처음 학교 있는데서 떨어져서 차 타고 버로 서버니로 달리는 도중에 길위에 보급상자를 발견해서 까보니 그로자가 있더군요!
바로 주워서 서버니 도착하자 마자 교회 맞은편 집앞에 차세워놓고 파밍하는데, 같이 하신분은 죽으셨습니다 ㅠㅠ
저는 사람 한명 잡고서 쭉~~~ 마지막 원까지 1층 화장실에 처박혀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주위를 왔다갔지만 화장실 문을 연 것은 중간에 단 한팀뿐이었죠.
그 직후 마지막 원이 운 좋게 걸친 덕에 최후의 4인만 남은 상태.
전 화장실에, 한 팀은 집 밖 담장에, 마지막 한명은 교회쪽에 있었고 서로 대치중이었고, 전 뒤에서 교회쪽 한명이 죽기만을 기다리다 원이 없어질때쯤 문 열고 난사를 했는데 그대로 1등을 먹었네용!
모든 문이 열린 집에서 문 닫힌 화장실을 늘 조심하세요.. 변비환자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p.s.
그로자 연발 짱짱맨 (한 탄창으로 2명 뚝배기 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