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6.10항쟁 글을 보자 떠올라서 가져왔습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지선스님의 ‘국민에게 드리는 글' 중 맺음말부분
"옛날 어느 고을에 용마가 나타났는데, 온 고을의 힘깨나 쓰는 장정들이 몰려와 모두 한 번씩 용마에 올라타 보는 바람에 용마가 지쳐서 쓰러지게 됐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그간 억눌려왔던 많은 바람이 있으시겠지만, 한꺼번에 이룰 수 없는 상황도 함께 헤아리는 지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와 국민이 다시는 과거 오욕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항상 깨어있는 시민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지선스님의 ‘국민에게 드리는 글’ 전문보기 http://www.kdemo.or.kr/notification/news/page/1/post/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