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최고 사령관이 "도열"한 장교들을 "사열"하듯, 트럼프를 제외한 BIG 3 -- 부통령, 국무장관, 국방장관 -- 와 특유의 자신감있는 미소 띤 얼굴로 인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우리가 언제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있었던가. 도파민 격하게 상승.
대화도 우리를 압박하는게 아니라 이들이 문 대통령에게 질문하고 답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는 훈훈한 내용.
이번 미국 방문 기간동안, 미국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FTA를 제외한 나머지 분야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하게 유리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완벽하게 준비된 대통령의 면모를 과시.
캬, 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