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썼는데 초반부 부분이 통째로 날아가서 삭제하고 다시 써요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토퍼<< 나눔후기입니다!!!!!!!!!!!
맨바닥에서 잔지 거의 5개월? 6개월? 그 쯤 되어서
아 슬슬 매트리스 하나 사야겠다 했는데 돈도 돈이고 ㅠㅠ 뭘 사야할지도 모르겠어서 (여러모로 찾아보긴 했지만)
계속 쭉 미뤄오다가... 토퍼 나눔에 줄 섰었는데 운 좋게 당첨이 됐습니다!!!!!!
당첨 글 아주 나중에 본 걸 알고 완전 멘붕이었다는 건 비밀
배송이 되게 빠르더라고요... 그저께 출고 문자를 받아서, 오늘 쯤 오려나~ 하고 있었는데 어제 배송이 뙇!
저는 집에 있던 시간이라서(오전 10시~11시) 다행히도 ㅋㅋㅋ 경비실까지 가서 찾아오게 되진 않았습니다...
택배 기사님께 사전에 집에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집 앞에 두고 띵동 하고 가셨는데
만약에 이걸 경비실부터 옮겼으면... ㄷㄷ ㄷㄷ 이거 꽤 무거웠거든요 ㅋㅋㅋㅋ
중간에 첫 비닐을 제거하고 난 뒤 사진이 없네요! 바로 스텝 3! 이번엔 가벼운 마음으로 가위를 사용해 뜯었습니다 >:3
이건 토퍼를 꺼내고 남은 상자 안쪽에 파우치?(사진에서 위에 있는 거)같은 게 있어서 꺼내봤더니
사용설명서랑 이런 스티커가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데코 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사용설명서는 읽고, 이 스티커랑 같이 고이 넣어뒀습니다
근데 이거 정말로 무슨 용도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토퍼를 다 뜯고 남은 비닐들...
꽤...... 버리기도 힘들 정도로 양이 나오더라고요.......
토퍼 두께는 줄자가 없어서 안 재봤는데 꽤 높더라구요!! 좋아요!!!!!!!
다 뜯었을 때! 이미 약간 부풀어져 있던 상태더라고요 ㅋㅋ
토퍼-전기요-바닥이불 깐 상태!
이 때부터 이미 푹신푹신해서 기분 엄청 좋았어요...
그리고 주인님들의 검수시간
비닐 버리고 오니까 이미 자리 잡고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상자는 훌륭한 주인님들의 장난감이 되었다고 합니다...
안 쪽에서 장난치다가 제가 사진 찍으려고 할 때마다 뛰쳐나와서 핀트가 다 어긋나있네요 ㅋㅋㅋㅋ
이 상자 바로 버리려고 했는데 지금 못 버리고 있음...
어제 하루 이 토퍼 위에서 자긴 했지만 토퍼에 대한 감상은
완전 푹신해! 였습니다 ㅋㅋ
계속 바닥생활 해서 그런가 더 그렇게 느끼는 걸수도 있겠지만 진짜 푹신해요~!~!
토퍼 맨 끝에 앉아서 컴퓨터 하고 딴짓하고 그러는데 그래서 이쪽부터 먼저 꺼질까봐 걱정이긴하지만 ㅠㅠ
오늘 아침에는 제가 만세를 하고 자서 결린 어깨 빼고 허리, 하체는 결리는 곳이 하나도 없었어요 진짜 너무 행복했음~!!
그리고 토퍼 구조 특성상 열을 잘 품고 있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렇더라고요!
원래 바닥에서 잘 땐 전기요를 4~5단계나 가끔 3~4단계 정도로 하고 잤는데
어제는 취침(1보다 낮음)과 1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써도 더울 정도로 따뜻했어요
나중엔 전기요 코드 뽑고 잤어요 ㅎㅎㅎ
나눔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제이워니님 좋은 나눔 감사해요 >ㅅㅇ 숙면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