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것과 다르게 요리를 좋아하는(잘하진 않습니다)
30대 아재 입니다.(30대 후반을 달려가고 있는거슨........비밀로)
김밥 글 한번 썻는데...
오유 눈팅 시절 꿈에그리던 베오베에 글이 가서...
감동에
업무고 나발이고 버리고 루팡팡팡 하면서 글하나 더 씁니다.(사장님 잘못했어요 ㅜ)
여름입니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때죠.. 이럴때 우리는 운동을(해야 하지만...... 힘드니까 패스)
.... 그냥 먹습니다 먹어서 힘나게 보양식을 한번 만들어 봅니다.
아 사진 발로 찎었나..
수전증이.....
맛은 완전 최고이나 기름많다고......
같이 사시는 분이 껍질은 벗겨라 해서........... 고열량 담백한 껍질은 다 뜯어내고 벌거벗겨진 닭과 마늘 대추 인삼 그리고 면포안에 각종 보양제
넣고 삶아 봅니다.
아, 뭐가 쫌 아쉽네요 더 넣어봅니다.
문어가 너무 비싸
그냥 쭈꾸미로 대체 합니다.
전복도 완도에서 올라온 양식전복으로~ 칼집 촤촤~
이제 푹삶습니다~
담아볼까요?
뜯어 볼까요?
냠냠 후루룩 합니다! 앗 찐한 진국의 국물이 남았네요..
냉장고를 뒤집니다!
야채 찹찹 썰어 넣고 불린 찹쌀 넣고~
한그릇 죽을 만들어 봅시다!
완성!
녹두도 같이 넣고 ~ ㅉㅉ살 찢어넣고 쭈꾸미도 썰어놓고 전복내장까지 들어간~
건강죽도 한그릇 합니다!
먹고 나니 든든! 올여름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