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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837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dia
추천 : 11
조회수 : 60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6/29 23:01:13
지금 사는 원룸이 신축이라 시설은 좋은데
예전에 주택살다 온 우리 멍뭉이는
너무 답답해해서
산책을 두시간넘게 뛰면서 하고와도 들어가기 싫다고 반항을 하고
일 가는 나를 못가게하려고 울고
분리불안이 생기고, 또 그게 점점 심해지고 있다.
그래서 깨끗한 시설과 저렴한 가격을 포기하고 이사갑니다.
오래된 아파트라 곰팡이에 바퀴벌레가 득시글하겠지만
그래도 너는 조금 덜 갑갑하겠지.
좁은 곳에 가두어두어 내가 너무 미안하다.
다음에는 마당이 너른, 작은 연못도 있는 곳으로 꼭 이사가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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