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요일 오후부터 제주도 여행을 시작합니다.
저, 아내, 3살(29개월) 가족여행입니다.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다고 하는데 일단 비가 안온다는 가정하에 아래 표 처럼 일단 계획을 짜보았습니다.
2 | 16시반 제주 도착 – 곽지과물해변 - [ ] - 숙소(중문 7시방향) |
3 | 기상&조식 – 카멜리아힐 – 방주교회 – 이시돌 목장 – 협재해수욕장 – 한림공원 – 오설록 – 숙소(첫째날 같은 곳) |
4 | 기상&조식 – 용머리해안 – 산방산 - 주상절리 – 돈내코 – 정방폭포- 올레시장 – 숙소 이동 및 도착(구좌읍/2시반 방향) |
4 | 기상&조식- 우도- 레일바이크 – 용눈이 오름 – 에코랜드 – 공항도착 - 20:05분 제주 출발 |
첫날 커피한잔 하고 곽지과물해변에 들러 딸이랑 발만 담그고 숙소로 이동하는 중간에 한군데 들렀으면 좋겠는데 어디가 좋을가요?
둘째날 세째날 스케줄 보시고 딸 아이와 힘들것 같은 코스가 있고 코스가 너무 많다면 안봐도 무방한곳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 날에 스케줄 다하고 공항에 갈만한 시간이 있을까요?
또 카시트는 대여할건데 유모차도 대여를 하는게 나을까요? 유모차는 관광지가서 빌리도록 할까요?
딸내미 때문에 짐이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