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번호로 이틀전에 전화가 왔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제가 6월 15일에 전화를 해서 부동산 상담을 한뒤, 다시 전화준다 했다네요. 근데 제가 응답이 없어서 다시 전화했다 하더라구요.



저는 6월 15일에 부동산 관련해서 전화를 한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제가 전화한적이 없는데, 누군가 제번호를 가지고 전화를 할 수 도 있으니 그럴 경우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그 할아버지께 말씀드리니, 그 할아버지가 자기가 잘못 봤나본 것 일수도 있다면서 흐지부지 하면서 전화를 끊으시대요.



근데 그 할아버지가 방금 또 전화와서 부재중 전화와서 다시 전화한다구 해서, 제가 할아버지께 제가 전화하지도 않았는데, 자꾸 할아버지께 저의 번호를 사용해서 전화한거는 누군가가 제번호를 도용해서 사기친거니깐 이거는 경찰에 신고해야한다니깐, 저보고 왜 말을 공격적으로 하냐면서 경찰에 신고하려면 하라구 엉뚱한 이야기 하네요.



114에 전화해서 제 상황말하니, 혹시 악성코드가 있을줄 모르니, 삼성센터가서 핸드폰에 무슨 프로그램 있나 확인해보라구 합니다.



영 찝집해서 삼성센터 가서 핸드폰에 이상한 거 깔려있는지 확인해 보려구요!



이 상황에서 경찰서가서 신고해야하는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