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menbung_489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욕만골라서함★
추천 : 16
조회수 : 1328회
댓글수 : 52개
등록시간 : 2017/06/28 14:53:02
20분전 일어난 따끈따끈한 사건입니다.
운전하고 가던중 길 상황은 차선안그려져 있는
좀 넓은 골목 차두대 왔다갔다 가능
언덕에서 살짝 내리막길 십자가 모양으로 양옆에서
차나올수 있음
제차 위치는 언덕에서 내리막길쪽으로 가는중
속도는 그냥 브레이크에서 발만땐정도? 엑셀에 발만 올려둔
정도로 20~30정도의 속도로 진행중.
운전경력 해외 운전 절반포함 약 10년 무사고
언덕에서 정점 내리막길로 내려가는 타이밍에
갑자기 옆골목에서
애가 하나 튀어나옴 (3~5세? 정도 되보이는 여자아이)
정말 말그대로 튀어나옴 도로 사정상 정점찍고
내리막으로 가는거라 시야확보 불가함
급브레이크 밟고 애랑 정말 혀내밀면 닿을정도에서
정지한거 같음 그리고 온몸에 땀이^^
애 엄마 뒤에서 폰보면서 오다가 야~ 이러고 소리지르고
애데려감 빡침 개빡침
애가 몇살이건 듣던말던 안보임 창문 내리고
샤우팅 닉값 제대로 해줌 내려서 더 지랄할려다가 애가
이래저래 놀란거 같아서 참고 그냥 감
제발!!!!! 그런애 처박으면 내잘못도 애잘못도 아닌
부모잘못에 운전자랑 애 인생만 망치는거니까
앞만 보고 뛰는게 본능인 어린애들 케어좀...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