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뷰게에서 립제품들 종이에 발색해서 올리신 글을 보고 좋은 아이디어같아서 저도 종이에 발색해봤어요.
립제품이 여러 개 있어도 쓰는 것만 쓰게 되는데, 이렇게 정리해놓으니까 한 눈에 보여서 편하네요ㅋㅋ
물론 하얀 종이 위에 그린거라 실제 입술에 바르는 색이랑은 차이가 있지만, 내 화장품들이니까 실제 색을 알아서 참고하기 딱 좋아요.
그리고 화장대 위가 지저분해서 화장품 정리함을 사서 정리했어요!
어디에 뭐 넣을까 고민하고 그동안 방치했던 화장품들 일일이 물티슈로 닦아서 채워넣느라곡 이거하느라 1시간 반이나 걸렸어요...
그래도 완성된거 보니까 뿌듯한데 자랑할 사람이 없어요 여기라도 자랑해봅니다.
화장대가 따로 있어서 화장품 정리함에는 색조랑 화장소품 같은것만 넣었어요.
매일 화장대 볼때마다 뿌듯하고 빨리 화장하고싶어지네요ㅎㅎㅎ꺄오
아래 육각형? 부분이 빙글빙글 돌아가서, 화장하다가 블러셔 쓰고, 돌려서 아이섀도우 쓰고, 돌려서 면봉으로 수정하고 하면서 편하게 쓰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