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청문회때 더불어민주당 의원 뿐만 아니라
국민의당에 이용주 , 김경진
바른정당에 장제원 , 하태경 , 황영철
이른바 '청문회 스타'
그들이 빛날수있었던건 공공의 적이었던 국정농단 세력이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손석희 앵커 또한 메갈논란으로 줄기차게 까이다가
태블릿pc 보도해서 국정농단 세력들을 비판하고
언론의 제 역할을 다 했기 때문에 그토록 눈부신 빛이 날수있었던거죠
하지만 국정농단 세력들이 구속 된 지금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5,6행시를 들고와서
양비론을 꺼내들지않나
문재인 정부와 관련되있다면 로드뷰 사진을 보도하고
컨테이너를 부동산 투기라고 까지하면서 의혹을 제기하셨던 분이
대선조작 사건에 연루된 전 대통령 후보에 대한 비난을 '시련'으로 포장하더군요.
국정농단이나 대선조작이나 둘다 헌법유린행위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그럼 박근혜가 겪었던 탄핵과 현재의 재판 과정도 '시련'이라고 봐야하나요?
오늘 손석희 앵커의 페이스북글은 그간 대선과정중에 있었던 JTBC의 그래프 조작사건들과
보도들이 국민의당에 편항되어있는게 아닌가 싶은 느낌의 마지막 조각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