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추천 직업의 단어. 가수.
학원도 없고. 취업 자리도 없을텐데.
왜 이렇게 비수를 꽂는지 모르겠어.
나도 알아. 취업을 가수라는 직종으로 할수 없다는것 쯤은.
만능으로 할 자신은 있지만 그만한 외모나 실력을 갖추지 않았다는 것도 잘 알아.
그런데. 하고는 싶다 가수라는거.
니가 그렇게 딱! 콕! 찝어서 가수를 추천한다고 안해도 나도 가수하고 싶어.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감이라는 걸 잃고 주변 의식을 하기 시작해서 그렇지.
내일 상담하러 가는데.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