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제작자가 시청자한테 허락받고 넣어야 하는건가요?;;
언제부터 그런 문화가 생긴건지 알지도 못하겠네요.
프로그램 재미없으면 걍 안보면 되는거고,
싫어하는 사람 나오면 안보고 말면 되지.
영화 제작할 때 누구 섭외했다고
이 난리를 치는지
드라마 주연 배우 누구 됐다고
이렇게까지 상성화를 하는건 듣도 보도 못했네요.
심지어 다른 예능프로들도
다 피디가 알아서 적당하다 싶은 사람 섭외해서 진행하는데
유독 무도에서만 이 난리가 나는지를 모르겠네요.
그냥 재미없으면 안보면 되잖아요.
무도없는 토요일이 익숙해졌다하면
그냥 그렇게 살면 되잖아요.
너무 간섭하고 싶으면 차라리 그시간에 아프리카tv를 추천하고 싶네요
즉각즉각 반응해주잖아요.
노홍철, 길도 편한 마음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되는게
이런 간섭에 비난에 뭐에 이런게 부담으로 작용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감놔라 대추놔라 이런건 좀 자제하고
주말예능 시청자답게
가볍게 가볍게 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모한 도전 때부터 봤던 애청자 중 하나인 입장에서
너무 비판을 위한 비판이 되는게 아닌가 싶은 마음에
글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