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얼마전 국가의 일본인 명의 은닉땅을 환수 하는 사업(?) 에 해당하는 게 저희 본가의 땅일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환수조치하라는 서류가 오기 전까지 일본인의 땅인 줄 몰랐구요. 
본가의 땅은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사신 땅이고  이미 저희 아버지께서 소유권 이전 등기도 완료한 상탸입니다. 

근데 국가에 귀속되어야 할 땅이라고 환수 조치하라고 하는데, 우선 변호사와 상담할 예정이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유에 여쭙습니다. 

환수가 불가피한 상황인가요? 

저희 전 재산인데, 부모님이 40년간 농사로 피땀흘려 집 살려고 낸 빚까지 깂았는데... 집을 잃어 버리면 저희는 어떻게 되는 건지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