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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s_185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태어납니다★
추천 : 6
조회수 : 128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6/26 12:03:55
결혼해서 여친이 없으므로 음슴체
좀전에 막 언차티드4 엔딩을 봄.
오늘은 쉬는날임.
후기따위는 개나 주는거였으나, 언차티드 시리즈를 완결하고나니
감동의 물결이 쓰나미를 이뤄서 후기를 안쓸수가 없었음.
원래는 다른 게임을 사려했으나 마침 품절되는바람에
네이선 드레이크 컬렉션과 언차티드4를 구매했음.
내용을 쓰자니
너무 장대하여 이 좁은 웹페이지에 쓰기가 미안할 정도고
게임을 평가하자니
감히 이런 게임을 나같은 일개 소시민이 평가하기가 죄송할 정도고
플레이 소감을 이야기하자니
이런 갓겜을 만들어준 너티독에 그저 감사할 따름임.
언차티드 전편을 어려움 난이도로 진행하며
트로피는 신경 안쓰고 공략도 철저히 배제해가며
열심히 삽질한지라 두달만에 모든편을 끝냈는데......
내용이 끝나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그저 하염없이 엔딩 크레딧만 바라보고 있었음.
어떤분께서는 언차티드4를 먼저 시작한다 하시던데
나같은 감동은 느끼실수 없을것 같아 참으로 심심한 애도를 표함.
우리 아버지는 인디아나죤스를 참 좋아하시는데
언차티드도 영화로 나오면
칠순이 넘으신 아버지와 극장에 가고싶다는 생각을 했음.
아직 플레이 전인 분이 계시면
꼭!!!!! 언차티드1부터 정주행하실것을 추천함.
갓겜을 만들어준 너티독에 다시한번 감사를 표하는 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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