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일본여행.. 아는 형이랑 같이 갔습니다
목 금 토 일 3박 4일 여행중 토요일 하루를 아키바에서 다닌거 말곤 우에노 칸다 시부야 신주쿠 오다이바 다양하게 다녔네요
그리고 돈은 총 8만 7천엔 들고가서 아키바에서 거의 다 쓰고왔네요.. 이날 돈키호테도 갔는데 여기선 1만 3천엔 쓰고왔습니다
전리품은 아래 사진으로.. 폰 화질이 쓰레기라 양해바랍니당
태피 비싸요..
지금 와서 후회하는게 인형을 더 샀어야했는데 비싸서 못산게 한 ㅠ
그리고 평소에 사고싶던 나나 음반들 몇개만 건져왔습니다
사실 코토코나 유리아도 사고싶었는데 이게 기억이 안나서 못샀네요;;
처음으로 사보는 피규어
원래는 리코 루비 다이아 세명만 샀다가 결국 다 지르게 될뻔했는데.. 카난이 없네요.. 네 얘만 없어요
혹시나해서 인터넷 뒤져봤더니 6월 넷째주에 나온다더니 오프라인 메장에선 못봤네요ㅂㄷㅂㄷ..
라신반 애니메이트 코토부키야 아미아미 리버티 몇개 다 뒤져봤는데도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나중에 인터넷주문하거나 국전 가봐야겠네요
이쁘네요
처음엔 카에데랑 쇼코 노리고갔는데 정작 카에데는 사지도 못하고 혹시나했던 쇼코가 반겨주네요
최애캐지만 인기가 별로 없어서 기대 안하고 갔는데 감동..
퀄리티가 살짝 아쉽니만 이게 어딥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사복도 모을라했는데 얘네 옷 입는게 맘에 안들어서 모으는건 포기
그나마 맘에드는거 두명 골라왔네요
보컬로이드 중에 제일 좋아해서 하나 집어왔네요
이게 산거중에 가장 비싼 피규어!
우미는 하나쯤 사고싶었는데 결국 생일피규어를 사버리고 말았네요
원래 이쁘지만 비싼거라 그런지 더 이쁘다 이뻐..
이건 모아서 찍어놓은거.. 돈모아서 4개월 후에 아키하바라에 숙소잡고 1박 2일 다녀올라는데
진열대라도 하나 사놔야 할거 같네요ㄷ
우미 연습복에 럽국기 두르고 다녔는데 혹시 보신분 계실라나
아키바에서 저러고 다니는게 꿈이었는데 드디어 실현시켜서 좋았습니다
솔직히 핀버튼도 달았으면 좋았을텐데 예전에 살라다가 포기해서..
이번 여행도 좋았지만 아예 아키바를 목적으로 해보는 여행도 좋을거같네요
그런고로 4개월후에 떠날껍니다 ㅋㅋ 이번엔 표값이랑 숙소값 빼고 10만엔 이상 준비해야겠네요
다음에 아키바 가면 모든걸 불태우고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