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회사에 취직하게 된 아는 누나가 있습니다.

근데 하는 말이 당장 남자 동기들과 연봉차이가 꽤 난다고 좀 억울해 하더라구요.

물론 여자라서 차별받은 것은 아니고 미필 군필간의 임금차이입니다. 

회사에서 군필에게 연봉을 더 주는 것은 그만큼 군필들이 일을 좀 더 잘한다는 데이터 베이스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겠죠?

따지자면 시장원리인데 막상 주변에서 그런 일을 겪는 것을 보니 당사자는 당사자 나름대로 억울하겠다 싶더라구요. 

이 임금 차이는 시장원리에 그대로 맡기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법으로 (페미단체가 주장하는 동일노동 동일임금)그 차이를 없애는 것이 좋을까요??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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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차이를 임금차이로 수정합니다. 누나에게선 연봉차이라 들었는데 그 누나도 입사 이제 한 달도 되지 않은 터라 잘못된 단어를 쓴 것일 수도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