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롱디에다가 둘다 게임 덕후라서 평일엔 음성채팅하면서 스팀게임을 한다던지 이런식으로 취미를 공유합니다
남자친구가 연락도 엄청 자주 해줘서 연락문제로 서운한적 1도 없구요
근데 제가 목소리 덕후라서.. 통화하다가, 음성채팅하다가도 하루에 수십번은 심쿵할거같아요
살짝 나즈막한 목소리로 상냥한 말투로 대화할때는 진짜 막 심장이 아픈거같음 ;ㅅ;
원래 동굴목소리 짱좋아하는데.. 남친님이 살짝잠들어서 깨운다고 전화했는데 잠에 취해서 전화받아서 억지로 잠깬다고 대화 이어가는데 진짜 심장멎는줄..엉엉... 내 시끼 최고당..
이번주엔 데이트 패스했는데... 빨리 주말이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