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의 팬이였던 사람들도 문희준에 대해 보이콧을 하는 마당에.
진짜 팬심으로 무도의 존속을 위해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는 걸 막는게 과연 무도를 위해 좋은 일일까요?
지금 겉으로 표현하기에는 "난 무도 정말 재밌어서 계속봐." 라고 하시는 분들 진심으로
"2009~2014년 그 멤버들이 있을때 처럼 난 아직도 정말 재밌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솔직한 심정은 '솔직히 예전보다 재미없지만, 의리로 보고있고 그나마 가끔씩 웃겨주니 그 맛에 본다' 이거 아닌가요?
지금 그 어느때보다 심각한건 기존멤버가 4명인데 새로들어온 양세형도 아직 까이고 있는 마당에
재미도 없고 하는 것도 없고 화면에서 칸만 차지하는 사람을 게스트도 아니고 반고정 식으로 몇주동안 출연시킨다는게 심각한거죠.
사람들이 말하잖아요. 재미없다, 난 나오면 안본다, 등등. 이렇게 말하는게 지금 아직 실천이 안되고 있을 뿐이에요.
광희 나오고 실제로 안보기 시작한 시청자들 꽤 있는걸로 아는데 그때보다 지금 반응도 심각한거 같은데, 얼마나 사람 빠질지 기대가 될 정도네요.
제작진들이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미리 고쳐놓고 소 잃지 않도록 결정하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