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폰이야 뭐 많이들 쓰고, 옆에서 친구 쓰는걸 좀 오래 봐왔기 때문에 쉽사리 도전할 수 있었지만, 맥북은 훨씬 값도 비싸고.... 아니다, 폰도 거진 백만원이었지... 아무튼, 걱정이 많이 됩니다. 한번 찾아서 늘어놓아보자면

1. 오피스, 그리고 이외의 호환문제.

솔직히 제가 지금은 오피스 안쓰지만, 대학 다니고 하다보면 당연히 써야겠죠. 근데 호환이 구리다고 워낙 악명이 자자해서, 걱정이 됩니다.

2. 적응

스마트폰은 기껏해야 나온지 10년도 안되었고, 워낙 제가 쓰던 폰들이 아이폰하고 성능 차가 많이 나는 폰이었으니까(옵티머스 원-갤2-g2-6s) 금방 적응하고 오오 좋네 했지만, 컴퓨터는 유치원때 크레이지 아케이드 하던 시절부터 윈도우를 썼었으니까,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긴 해요.

성능은 솔직히 걱정하지 않아요. 뭐 부품이 어째서 가성비가 안좋다 하는 얘기야 들었지만 그정도 무게에 그정도 성능 하는 기계는 다 가격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사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점검해보는 의미로 이야기를 들어보려구요. 그냥 사소하더라도, 이점이 좋았고 저점은 조금 별로였고... 하는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외국 유학때 들고갈 놋북이라 액티브 엑스같은건 큰 문제가 안될것 같습니다.)

Ps. 혹시 경험이 있으시다면... 2015 13인치 기본형으로 파이널컷 10분 안팎 영상 작업이 가능 할지? 취미로 소소하게 만져볼까 생각중이라서.. 저는 똥컴 최적화 사람이라 강종만 아니면 쓸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