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미들애가 나오고 그 아주머니가 돌아와서 미안해ㅎㅎㅎ총각ㅎㅎㅎ이러면서 사과도 아닌 사과를 하시더라고요...
충격적이었어요....
어떤 50대아저씨가 문을열어서 제가 속옷만 입고있다면 그래서 모든 손님 직원들이 제 속옷을 본다면 아무리 실수라해도 전 진짜 화가 끝까지날꺼같거든요.. 그아저씨가 하하 미안 아가씨하하하 이러면 진짜 더 화날꺼같은데 미안하다는 태도도 아니었고 주변아주머니들도 웃으면서 그래도 남직원이어서 다행이네 이런말하는거보니 진짜 자기들이 잘못했다는 생각 안하는거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