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 관련 지병이 있는데요. 지하주차장 드나들 때마다 담배 냄새 때문에 건강의 위협을 느껴요. 관리사무소에 제재 요청을 했는데 아무 조치도 없었다는 거...(하다 못해 흡연 자제 게시물이라도 붙여달랬는데 안 해주시네요ㅠ) 저도 저지만 지하주차장은 차 태울 때 아가들도 담배냄새 맡을 수 있고 지하라는 특성상 환기가 어렵고 화재 시 위험이 클 텐데 왜들 그러죠... 금연구역 아닌가 싶어서 검색했더니 오유에도 2015년에 비슷한 하소연이 있었고 아파트 단지별 카페에서도 불만글이 좀 있네요. 법적으로는 아직 제재가 안 되나 봅니다. 요즘 세상에 건물 내 흡연이 다 불법이 되었는데 지하주차장은 왜 예외일까요. 출퇴근할 때마다 숨 참으면서 다니다가 승질이 나서 하소연 해봅니다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