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도 얼게되면 죽는건 마찬가지인데. 호그 갈고리 보다 덜 억울하게 느끼는 점은 바로 유저가 발악할 시간이라도 주기 때문에 아닌가 싶어요. 얼기 시작했을때 도망가거나 난사라도 하거나 말이죠.
그에 반해 호그 갈고리는 그냥 갑자기 옆에서. 뒤에서. 멀리서 끌리는 순간 무조건 죽어야만 했으니. 당하는 입장에서는 사기 소리가 나왔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갈고리 끌려오는 동안에 좌클릭 우클릭을 마구 연사할수 있으면 어떨까 하네요. 죽을때 죽더라도 같이 피라도 까고 죽거나 혹은 피가 낮은 상태의 호그라면 본인도 위험할 수 있게 말이죠. 이런식으로 무언가 피해자(?)가 본인도 어느정도 발악하거나 피해를 입힐수 있도록. 그렇게 유저체험을 바꾸면 어떨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