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 당시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슈어 440 과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20만원대의 소니사 제품을 함께 추천 받아 청음해보았었는데 슈어 440은 착용감이 좋지 않고 귀를 찌르는 듯한 고음이 귀에 거슬렸고 소니사의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한 오르바나라이브로 입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용도는 주로 인도어이나 및 도서관 등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어 밀폐형이면 더욱 좋습니다. 음색은 지금과 같은 되도록 평탄하되 강조된 쪽이 저음이라면 괜찮습니다. 가격대는 10만원에서 50만원 사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가장 좋은 것은 청음샵같은 곳에서 들어보는 것이겠지만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가격차가 제법 나는만큼 듣기만 하고 나오기는 아무래도 부담됩니다.
128kbps 320kbps flac 음원을 구별하는 테스트에서는 대개 총 12개중 128kbps 2개 320kbps 5개 flac 5개 정도로 아직 음을 그리 잘 구분한다고 생각되지 않아 고장나면 같은 오르바나라이브를 한 번 더 사고 넘어가는 편이 좋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레퍼런스 헤드폰 중 HD600을 고려하고 있으나 오픈형이라 소리가 많이 새는지, 최근에도 컴퓨터 및 핸드폰의 내장 dac로는 무리가 있는지 같은 점이 염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