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서 같이 있었던 분 글을 보니 김양(살인마)이 친구(박양)이랑 연락이 안 된다고 불안해하고 자기랑 사이가 멀어질까 걱정이다라는 식으로
정식적으로 박양에게 의지하는 모습이 보였어요.(제 생각에는)
그리고 사건에 대해서도 뭐뭐 하고 있다고.. 마치 보고하듯이 해서...
혹시 박양이 김양을 정신적으로 지배하면서 살인부터 다 시킨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 친구가 없었기에 김양은 박양에게 절대적으로 의지하게 되고 따르게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뉴스보면서 박양(살인방조죄) 부모가 어마어마한 변호사군단을 꾸려서 나왔는데 보통 이상이라고 다들 그렇게 말씀하시는 부분도 있고..
제 생각입니다. 어디까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