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짜리 빌라에 제가 3층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1층에 새로 이사를 오는데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데 물이샌다는 거예요. 그래서 2층올라갔더니 2층사람도 자기도 피해자다.. 자기네도 샌다 그러더라구요. 누수탐지 했는데 이상없다고 하구요.. 건물이 옛날 건물이라 화장실 배관쪽이 노후 되서 금이 갔거나 이렇게 예상하고 있는데요.. 근데 문제가.. 제가 전세로 살고 있는데 집주인이 개인회생을 신청해서 집이 경매 들어가거든요 당연히 집주인은 연락안되구요. 붕뜬 상태죠.
상황이 이렇다보니 1층에서는 세입자인 제가 사비로 검사하고 수리까지 하란 식으로 얘기합니다 물새서 공사 중단됐다고..
근데 제가 계약한 부동산에 전화하니 제가 해줄 의무는 없다고 법적으로도 문제안된다고 절대 사비로 하지말라고 그러더라구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