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여행 중에 폰을 뒤로 떨어뜨린 후로 아이폰 se의 화면 터치가 잘 먹히지 않게 되었어요. 홍대 앞 사설 업체에서 액정을 교체했는데 문제는 액정이 아닌 엉뚱한 곳에서 터지네요;;
어제 액정 교체 후에 발열이 말도 안되게 심해졌습니다. 예전에 G3 사용할 때 사진을 많이 지웠더니 발열이 나아졌던 기억이 나서 사진을 많이 지워봤어요. 처음보단 조금 나아지는 듯 한데 여전히 발열이 심합니다. 무슨 영문인지 모르겠어요--;; 당황스러운 마음에 오유분들께 질문드려봅니다.
액정은 정품으로 교체했다고 하고, 마음에 걸리는 것은 어제 수리 맡겼을 때 폰을 받고 살펴보던 직원이 발열 운운 하더군요. 충전시에는 발열이 좀 있었지만, 그전까지 사용중에는 전혀 발열 문제를 느낀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