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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 괴롭히는 ‘민노총’, 총파업하는 저의가 뭐냐?”
게시물ID : sisa_9600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효자동불효자
추천 : 2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6/22 12:37:52
"국민 정서와 괴리되는 데 왜 자꾸 총파업이냐? 심지어 평조합원들은 기를 쓰고 반대하는데 대체 누구의 머리에서 나온 거냐”

대한민국 국민 3분의 2가 노동자고, 노동자의 기본권이 파업권이다. 최저임금을 올리고, 비정규직을 철폐하라는 것은 민주노총의 주장이 아니라 한국 사회 노동자의 주장이다. 파업을 사회악처럼 이야기하는 분들은 적폐 세력이 주입한 사고로부터 비롯된 건 아닌지 반성해 봐야하지 않을까?

민주노총이 사회적 총파업 논의를 시작한 건 지난해 8월 정책대의원대회 때부터다. 이미 그 전에 16개 시도지역별로 토론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고 하반기 내내 토론해왔다. 외부에서 조합원을 대표해 이랬다더라, 저랬다더라 쉽게 말할 부분은 아니다. 민주노총 조직 내 토론과 의결 과정을 거친 일이다. 사안에 찬반이 있겠지만 민주적 과정을 거친 회의 결론은 존중돼야 한다. 6월 사회적 총파업을 주도적으로 만들어나가는 건 만원행동이다. 만원행동은 민주노총 뿐 아니라 미조직 노동자, 일반 시민을 모으기 위해 발족한 단체다. 다양한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지는 민주주의 사회를 기대한다. (이영주 민주노총 사무총장)



다른 내용보다 이 부분이 거슬려서 다른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출처 http://workers-zine.net/27047

야근과 잔업의 노예로 살다보니 오랜만에 오유에 시게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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