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고민이 있습니다..
게시물ID : animal_1833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주에서왔어
추천 : 3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6/22 10:52:38

자주는 못오지만 가끔와서 사진보고 가는 눈팅족입니다.

저는 15년 추석경 부터 함께해온 가족이있습니다.

보름 이라는 암컷 고양이 입니다.

저랑 정말 지지고볶고 함께 잘지내왔습니다.

그런데 요즘 정말 큰 고민이 있어서 회원분들께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저는 결혼을 전재로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고양이 알르레기가 너무 심하네요..

더군다나 보름이가 수시로 여자친구를 물고, 할퀴고 했습니다.

결국엔 여자친구가 보름이랑 함게 이대로 지속된다면 어려울꺼같다... 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아, 물론 여자친구가 노력을 하지않았다거나 싫어하는것은 아닙니다.

처음 봤을때부터 이뻐해왔고, 저만큼이나 챙겨주고했는데..

알르레기. 보름이 반응 이 더욱더 그사람을 힘들게 하나봅니다.

그래서 일단 어제 저희 본가에 맡겼는데.. 

본가에서도 안되겠다하십니다..

분양을 생각해보았지만

보름이는 태어날때부터 꼬리가 말려있는상태입니다.

제 다른글 보면 아시겠지만.. 

어미에게 버림받은 길냥이+꼬리장애+2살이 다되가는 나이

이런이유로 분양이 될지도 걱정이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답답한마음에 끄적여봤습니다.

보름이에게 참... 많이 미안한 

마음이 속상한 하루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