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저녁으로 해먹은 쇠고기토마토 스튜~ 입니다.
냉장고 털어서 당근, 감자, 양송이, 샐러리 때려 넣구여
양파, 마늘은 베이스이며,
주인공인 트메이러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다져 넣고
큰맘먹고 업어온 한우암소 사태살을 담뿍 넣었어염. (칼질 하기 너무 어려워... 다음 번엔 꼭 잘라달라 해야지 ㅠㅠ)
토마토소스가 없으므로, 냉장고에 있는 케첩과 로제소스를 조금 넣구용~
마지막으로 치킨스톡과 월계수 잎을 넣고 푹~ 고았어요.
과정샷은 못찍었음요 ㅠㅠ
물조절을 실패해 걸쭉하기 보다 국같이 됐지만 맛나게 먹었어요!!!
사진의 작은 세 접시는 모시는 견공들 특식입니다. 같은 재료에 마늘, 양파를 빼고 소금후추나 소스를 전혀 넣지 않고 딴 냄비에 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