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면접을 봤는데 이게 안심하고 있을만한 상황인지, 너무 조급증을 내는건지 궁금해서 글 올리오니, 읽어보신후 각자의 의견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소기업 재직중에 6월초 중견기업으로 이직을 위해(해당업체 선임자가 퇴사하면서 제가 후임자로 취업) 퇴사를하,고 실무진 끼리는
어느정도 안면도 트고 회사에도 한번 방문하여 6월 2주부터 근무를 하는것으로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근데 해당업체의 임원께서 왜 실무진 마음대로 후임을 미리 정하고 퇴사준비를 하느냐며, 내부에서 후임자를 구하는 뉘앙스로 얘기를 하셔서
틀린말씀도 아니기에 어느정도 체념하고 있던 중, 그 업체의 임원분께서 저에게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하시어 2일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순조롭게 임원 면접을 보았고 챙겨올 서류를 일러주시곤, 입사하게되면 7월부터 일을 하자고 하셨고 챙겨올 서류와 함께 오늘(수) 대표이사 최종
면접을 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서류준비를 마치고 연락을 기다리는 중입니다만..연락이 오질 않습니다. 선임자에게 물었더니, 수목금 타지역 공장에 회의를 가신다는군요.
그러곤 확정이나 다름없으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고 위로해주는데, 제가 조급해하는건지.. 먼저 전화해서 여부를 물어보는게 실례가 되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아직 사회생활이 2년반정도 밖에 되질않아서 쉽사리 판단이 서질 않고, 만약 안되었다면 저도 빨리 다른곳 취업준비를 해야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여러의견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