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최후의기사 2.5/5.0
의리로 보는 것도 지친다. 찍지마! 영화 찍지마! XX 성질 뻗쳐서 정말.
#이젠 #쉼없이 #처음부터끝까지 #터트리기만
#최강은 #범블비 #귀요미 #스퀵스 때문에 각각 0.5점 추가
#쿠키영상 #없음
#생각없이 #봐도지루한 #액션 #SF
#영화 #일년에백편보기 #54편
#CGV #IMAX3D #왕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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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면서 봤던 3편도, 중국자본이 엄청들어가 재미없네 했던 4편도 이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이걸 뭐하자고 아침 7시 아이맥스로 본건지...
개연성은 적당히 무시하고 볼 수도 있는건데, 이건 그 차원을 넘어섰다고 봅니다.
엔딩도 마무리도 잘 안하고 영화시간이 길어질걸 우려해서인지 서둘러 끝내버립니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역대 최악이고, 최후의기사의 의미는 뭔지, 그렇게 힘들게 찾아낸 그 스포성 물건의 힘은 무언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
그래도 볼만한걸 꼽자면,
범블비 업그레이드가 볼만하고, 새로나온 '치와와' 스퀵스가 그루트 같은 느낌을 주어 스퀵스 나오는 장면들은 재미나게 봤습니다.
robot.. I Love it!
중간에 캐릭터 소개도 나옵니다. 엄청 시간을 할애해 오토봇도 아닌 디셉티콘을 소개해줍니다.
소개해줄때 오.. 하고 보다가 대체 왜 소개를 해준거지 싶습니다.
화려한 액션, 엄청난 스케일, 그만큼의 지루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품을 열 번쯤 한 것같네요.
끝나고 쿠키영상은 없지만, 크레딧 올라가기전 속편을 암시하는 영상이 있습니다.
아니야.. 그냥 찍지마..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