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민주노총의 6월 30일 총파업이 강행될 경우, 그 날은 민주노총의 사망 기념일이 될것입니다.
아직 2개월도 안된 새정부에게 총파업이라는 빅엿을 먹이는게
훼방인지 도움인지는,
노무현정권 1달만에 총파업을 일삼은 노동계를, 그리고
그 끝에 우리가 희생해야 한 사람을 지켜본 사람들은 잘 아실겁니다.
광화문1번지, 노사정협의회등 언로도 충분히 열려있고,
새정부의 정책/인사/행보 모두 국민에게 절대적 지지를 받는 상황에서
적폐청산만 바라보고 가는 새정부의 뒷다리잡기에 혈안이 된 세력, 누군가요?
그런데 민주 노총이 총파업을 한답니다.
진보의 아이콘인 민주노총이 수구꼴통 적폐세력과 똑같은 행동을 한다는거죠.
시게인들 모두 아시다시피
네, 사망"기념일"이 될것입니다.
전혀 아쉽지도 않을 것이고, 오히려 기념할 일이 될것입니다.
6월 30일 지켜봅시다
저들이 수구인지 진보인지,
정의인지, 적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