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띠를 멘 엄마들이 올 스톱된 국회 앞에 모였다.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공동대표 이고은·장하나·조성실)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국회야, 일 안하고 뭐하니?' 기자회견을 열고 야 3당의 국회 일정 보이콧 철회를 촉구했다. '칼퇴근법'과 '보육추경' 등 민생 법안 처리가 시급하다는 이유에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