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이 하지라는군요.
나름 더운 여름밤 볼만한 드라마 몇편 추천해 봅니다.
* 얼렁뚱땅흥신소
더운 여름 매미 소리가 나는 작품입니다.
유모코드도 좋고 내용 전개도 좋아요.
러브라인이 없는 특이한 작품입니다.
서태지 부인 이은성이 나옵니다.
* 바람의 화원
신윤복이 여자라는 설정으로 전개되는 작품입니다.
그림 그리는 장면도 인상적이고 문근영과 박신양의
캐미가 좋습니다.
그리고 캐미라면 문채원과 문근영과의 캐미도 좋죠
닷냥커플... 그 해 엠비씨인가에서 베스트커플상을
문근영과 문채원이 받았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내용도 좋고 볼만한 작품입니다.
바람의 화원 방영시 바람의나라와 베토벤바이러스가
선의의 경쟁을 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 한성별곡
정조시대의 이야기 입니다.
8편으로 짧은 작품이지만 임팩트는 강합니다.
역사를 좋아하시고 당파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면
재밌게 보실거라 생각됩니다.
선미가 주제가를 불렀고 감독이 추노의 감독이라
추노때 의 배우들을 보실 수 있어요
커피프린스1호 때문에 T.T
* 포도밭 그 사나이
윤은혜가 나온 작품중 그나마 이게 제일 괜찮은 작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윤은혜의 엉뚱함과 발랄함이 재밌습니다.
가볍게 볼만한 작품입니다.
* 환상의 커플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죠?
한예슬이 나상실역을 맡기 위해 감독님(작가님?)을 여러번 만났었다는
인터뷰를 본 기억이 있네요. 후담으로 원래 엄정화씨를 염두해 두었는데
엄정화씨가 영화 출연을 결정해 한예슬씨가 캐스팅되었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팩트는 모르겠어요. 그냥 소문이겠죠.
한예슬씨의 나상실역이 정말 이 사람 아니면 누가 할까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딱 한예슬씨를 위한 캐릭터라 싶어요
짜장면 먹방도 좋고 오지호와의 캐미도 좋고 ... 시간나시면 내조의여왕 한번
보실것을 추천 드립니다.
* 펀치
검사들의 이야기죠 얼마전 종방한 귓속말의 작가가 같지 않나(확인은 안해봄)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개가 빨라 답답함이 덜 합니다. 설정이 조금 ??? 하는 부분도 있지만 보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건 서지혜씨 입니다. 미모폭발이었어요.
* 오만과 편견
이 작품 역시 검사들의 이야기죠. 최민수씨의 연기가 압권입니다. 극을 캐리하는
역시 최민수씨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로맨스도 나름 있고 볼만은 합니다. 시간 나시면 도전해 보세요
* 사랑하는 은동아
마음이 참 정화되는 느낌의 작품입니다. 작품의 내용과 전개를 다른 시각으로 보면
좀 어어어 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 추천 드립니다.
*드라마 스페셜 비밀
잔잔하게 전개되는 작품으로 어느 순간 작품이 마무리 되어져 있습니다.
큰 이팩트는 없는데 그냥 보고 있다가 끝났음을 아쉬워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드라마 스페셜 작품들은 대부분 재밌죠?
- 대충 추천작 몇개 적어 봤는데 조만간 다시 한번 더 엄선해서 올려 볼께요
- 더위에 건강챙기시고 시원한 여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