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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5765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aust★
추천 : 4
조회수 : 5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21 11:50:03
동네에 이제 나이 39살의 등골브레이커가 있어요.
학생때 공부를 싫어했기에 상고를 졸업한 후 지방 전문대에
입학 했는데 그거야 그럴 수 있는데 그 다음 이야기가...
1. 군대 다녀온 후 편입 시험을 보겠다고 주장해
2년만에 경기도 내 대학교로 편입
2. 이제 대학 생활을 만킥하겠다며 어학연수를 조름.
필리핀에 가서 일년 잘 놀고옴.
3. 항공사 승무원을 하겠다고 학원 보내달라고 함(남자)
4. 2년 하다 공무원 시험을 보겠다고 학원 바꿈
5. 도서관이 멀다고 스쿠터를 사달래서 몰고 다님.
6. 어느 날 필리핀에서 만난 한국 여친이라며 결혼하겠다함
7. 며느리는 지방에서 학원 강사한데서 미안한 마음에
아파트 하나 해주고 독립 시킴
8. 바로 아이를 갖더니 스스로 시댁살이를 자처, 시부모가
애를 키워주면 대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함. 아파트는 세.
9. 육아와 함께 두 부부까지 시부모님이 케어하게 됨
10. 남자 이제야 취업을 하는 척함, 경비직
여기까지가 제가 십수년에 걸쳐 들은 이야기인데...
11.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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