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층 옆집과의 갈등으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무일도 아닌걸로 이렇게 스트레스 쌓이게 되네요.
약 한달전 옆집이 반려견을 키우는데 집에 들어갈려고 보니 문이 좀 열려있고 강아지가 현관으로 왔다갔다하고 강아지 똥을 치운 휴지같은 화장지 조각이 현관문밖으로 너저분하게 있더군요. 그래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냄새가 많이 심하니 현관문이라도 좀 닫아주겠냐고... 그러니 미안하다며 문을 닫고가라더군요.. 보니 술이 좀 취한듯했습니다. 개가 왔다갔다하며 문이 좀 열린거라고하니 무슨 개가 문을 여냐며,닫고 가라는겁니다.. 짜증도 나고해서 그 집 개가 열었으니 개보고 닫으라고 하고 집 현관문을 열고 들어갈려고하니 쌍욕을 해대네요..
그 후에 주차장에 세워진 제 차 운전석 유리창에 침을 왕창 뱉어놨더군요. 그래서 계속 주차해놓으면 안되겠다싶어 주차는 다른데에 하고 출퇴근을 차까지 걸어서 했습니다. 그러니 제 현관문에다 계속 침을 뱉어놓네요ㅡㅡ 한두번 닦다가 계속 뱉어놔서 그냥 냅두네요 현재는..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되는건지요. 침은 계속 뱉을거같고 저는 잘못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먼저 사과하기도 싫고요.. 정말이지 스트레스 쌓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