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배낭여행중이예요~
에어컨을 너무 쐬었는지 어제부터 코랑 목이 너무 아프더라구요ㅎ
숙소에서 잠깐 쉬다가 잠들것 같아서 신랑한테 밖에서 마사지라도
받고 오라고 했어요~ 방에서 감기때문에 전 에어컨 못쐬고 그러면 신랑은 넘 더우니까요~^^
한시간 정도 잤는데 저녁먹으러 나가자고 해서 바닷가에서
밥먹고 들어가려는데 반대편 바닷가로 가서 산책하고 들어가자
하더라구요ㅎㅎ
여기는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 한시간정도 배를 타고 들어와야하는
작은 섬인데요 별이 정말 너무너무 예쁘더라구요
쏟아져 내릴것 처럼~~
한참 보고 있는데 내가 사진 하나 보여줄까? 하더니 보여주는 사진ㅋㅋ
파도가 휩쓸어 갔나봐ㅠ 하면서 아쉬워하는데 너무 사랑스럽더라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