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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07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ri84★
추천 : 8
조회수 : 318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6/20 12:32:51
일하다가 문득, 카톡으로 애교를 부렸습니다.
- 오빠앙~~~~
별로 애교랄것도 없죠..
일단 불러놓고 본격 애교를 부려보려던 찰나,
급 바빠져서 한 십분정도 암말도 못했습니다.
그러고나니 전화가 오네요.
-여보세요?
-불렀으면 말을해야지
-아 바빠서 ㅎ
-뭐 필요해? 뭐 사게? 뭐 갖고싶어?
...네 그렇습니다
4년차 커플에게 애교란 이런 의미인것입니다.
단지 조금 살갑게 불렀을뿐인데도 말이죠......
출처 |
입생로랑 틴트라고 말하지못한것이 그저 후회스러운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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