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부분의 오유 이용을 눈팅으로 지냈던 유저입니다.
그런데 오늘 베오베에 "와 나도 이런일을 격네 ( 후기 ) ㅋㅋ" 글을 보다가 이상한 내용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고민게 자체가 개인의 프라이버시 관련된 내용이 올라 올 수 있기때문에 익명이 되고 합니다. 이건 어쩔 수 없지만 그런 익명게를 진짜 진지한 고민스러운 글을 쓰는 사람들도, 주작같은 것으로 재미삼아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지양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전제조건은 지금 PC버전의 익명시스템은 일종의 버그가 있습니다.
자세한 글은 아래 글 참조하시면 됩니다.
분명 익명글인데 첫 리플글 링크를 따라가면 아이디가 보여집니다. 익명글을 쓴 장본인이 퍼온 링크를 들어갈 시 아이디가 풀려보이는거죠.
그렇다면 오늘 베오베의 글 링크를 보면 어덜까요
왼쪽에 "낸들알겠어?" 님이 보입니다. 이분이 익명글을 쓴 장본인이겠죠.
후기와 기존글.. 분명 결혼안한 "동거"했던 여자친구와 함께 살았다 했습니다.
그럼 그분의 지난글을 볼까요?
작년 10월에.. 초등학생인 딸을 둔 아빠가 되셨네요..?
그럼 더 전으로 가볼까요?;
3년전엔.. 헤어지신 분이네요.. 2년만에 초등학교 자녀가 생겼고.
위 내용에 대해서 해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