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음악을 트네요. 더워저서 창문열고 크게 틀으니 조용했던 동네에다 들립니다. 옆집인 저는 그냥 강제 음악감상..소리가 울리는 모양보니 스피커?나 그런걸로 크거 튼 모양인데... 한밤 중인데다 쉬지도 아나고 3,4시간 들으니 미치겠네요. 소리가 울려요.
그리고 음악 소리 좀 줄여달라고 소리쳤는데안들리는지 변화도 없고 내다보지도 않고 ㅜ
옆 빌라인데...어디 창인지는 알겠는데. 몇호인지 그런건 모르고. 음악소리울려서 다 들린다고 알려주고 싶은데 어쩌죠.ㅜ 소리친 거 들렸는데도 무시한다고는 생각하고싶진 않고.
옆 빌라라서 한집이 아니니까 초인종눌러서 용건있다고 하지도 못하고.
빌라일 경우는 집주인 통해서 전달해야하나요? 그럼 빌라 집주인한테는 어떻게 연락하죠?
경찰신고는 최후수단으로 하고 싶고 소리 커서 다울린다고 말 먼저 하고 싶은데.. 저 창문에 사는 집이 몇호인지 어떻게 연락해야할지 참 난감하네요.
이거 쓰는 와중에도 아직도 들림. 뭔 음악을 저렇게 크게 듣는지... 옆집이나 바깥 말고...같은 빌라 사람들은 저 소리가 안들리는 걸까요? 그냥 창밖의 옆집만 소음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