띱때 - 니 언제 술사나 . 나 - ? 제가 왜 술을사요?? 띱때 - 아니 원래 환영식 해야되지 않겠나. 그래서 언제 살껀데 나 - 월급도 한번 안받은 제가 환영식을 하라고요? 원래 환영식은 상사가 해주는거 아니고요???? 제가 직접 제 환영식 회식을 제돈으로 하라구요?? 띱때 - 맞지 . 니가 시야지 니 환영식인데
진심 이때 그만둘라했음 돈이 아까워서가아니라 (아까움 매우) 원래 회사 회식은 돈을 걷어서 한다던지. 회사 돈으로 한다던지 그러지읺음?
뭐 내가 술값을 지불하는 일은 생기지 않았지만 저딴 마인드를 가진 상사는 처음봄. 띱때가 술산적 단 한번도 없음 ㅋ 항상 부장님이 결제 하는데 띱때는 항 상 부장한테 술사달라함 징징징징 일주일에 두어번은 먹음
얼마나 술사달라하면 부장이 나한테
부장 - 아우 쟤는 내가 맨날 술사주는데 술도 안사준다고 징징댄다야 . 나 - 그럼 사주지마요 ~ 부장 - 내가 먹고싶어서 먹긴하는데.. 아휴 ...
부장도 답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술안사준다고 찡찡 대는 띱때도 노답 ㅋㅋㅋㅋㅋㅋ
ㅋㅋ 다른일화가 있는데 우리는 일주일에 일정한 날은 무슨일이 일어나더라도 잔업을 안함 그리고 그런날 아빠구슬 집들이 하는날이였음
솔직히 그날 일이 바쁘긴 바빴음 잔업을 해야 수량을 맞출수있었는데 구슬아빠가 이주 전부터 집들이한다 했었고 부장님도 이런날에 야근하는거 아니라며 끝낼준비를 하고있었음
(아빠구슬하고 띱때는 원수지간임 사이가 매우매우맴맴맴 안좋음 그래서 아빠구슬이 띱때는 초대를안함.. 말이라도 해보라고 했지만 아빠구슬이 절대 싫다고 저인간 우리집에 털끝하나도 들이기싫다고함 둘이 사이가 안좋은 이유는 전편에 나와있음..하지만 그건 일부에 불가 하다는점.. 둘이 욕두문자로 싸운적이 엄청 많다고함 나입사전에)
난 이미 옷 갈아입고 퇴근준비를 마쳤고 부장님도 띱때에게 내일 하자며 나옴 집들이 갈사람들만 옹기종기 모여있었음 띱때는 응가씹은 표정으로 쌩하고 사라짐 좀 미안햇음 ..
그리고 그날 집들이가 10시 쯤에 끝나고 다들 해산!
술을 거하게 먹지 않아서 다들 정시 출근함
난 다음날이 되서 띱때에게 미안했던 감정이 단 1도 없어져버림 ㅋ 삐진 띱때는 잠수를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12시 출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장의 왜 늦었냐는 질문에 아. 잤어요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꼬장맨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싫다 너무 ㅋㅋㅋㅋㅋㅋ
그이후로 띱때한테 인사도 안함ㅋㅋㅋㅋㅋ 인사을 해도 받아주지 않기에 인사안함 자고로 인사는 서로 주고 받고 해야 성립되는거 아니겟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