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혼자인게 당연했으니까 막연하게 주위에서 다들 하면 나도 해보고싶다 하고 그냥저냥 있으면 있는거고 없으면 없는거지 하며 살다가 잠깐동안이지만 행복에 퐁당빠져서 살다가 돌아오니 자꾸 무의식적으로 그때를 추억하면서 행복해하고있네요 정말 행복했었나보다..ㅠㅠ 그래도 이제 좀 조절을 해야겠어요 기분좋은 회상이지만 언제까지고 과거에 사는건 그닥 좋지는 않을 것 같아여 내삶은 절대 연애가 중심이 아니지만 이런 행복도 있구나 배울수있었던 좋은 경험은 되었던거 같아요 이별후 2달 반 이제정말 맘정리까지 깔끔히 끝났습니다 푹자고 일어난 오후처럼 개운하네요! 기분좋은 노래를 듣고 기분좋은 날씨의 가분좋은 날입니다 다들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