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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torcycle_102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리맨
추천 : 11
조회수 : 2010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7/06/19 10:07:20

안녕하세요....  오유에 서식중인 40대 유부남입니다.

작년에 아내의 협박성 멘트를 속으로 '시끄러'를 외치며, 무대뽀로 스쿠터를 장만해서 잘 타고 있습니다.

어제(6.18) 업무도 볼 겸 겸사겸사 가벼운 마음에 스쿠터타고 돌아다니다, 밥을 달라기에

가까운 주유소를 갔죠...

그쪽 종업원(제가 사장님이냐고 물어보니 사장은 아니라고 하더군요.)이 얼마 넣을꺼냐고 하길래,

6리터(불들어오고, 6리터 넣으면 딱 맞게 넣어지더군요..) 넣어달라고 하니,,

자기네는 만원단위로 끊어서 넣는 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6리터를 넣을거면 자기는 안파니깐 그냥 가라고 하더이다..

결국, 몇차례 실랑이 끝에 그냥 딴 곳에서 넣긴 하였지만,  혹시

다른 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어젠 진짜 황당했던 아침이었습니다..

출처 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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