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그림 처럼 1차선에서 우회전 해 버리면 2 3차선의 차량이랑 부딪힘
반대로 3차선에서 좌회전 할 경우 1 2 차선의 차량이랑 부딪힘 (이러나 저러나 2차선 캐불쌍)
2번 그림
1. 일반 인도에서
y처럼 앞으로 직진중
그럼 x 처럼 저렇게 대각선으로 걸어 다니는 것들 몇 있음
결국엔 Y 가 같이 우로 피하던지 아님 잠시 길을 멈추던지 해야함
길을 걷다 보면 상대방과 내 발걸음 속도를 어느정도 계산해서 걸어가는게 보통인데
X처럼 개썅마이웨이 지 발걸음에 우주 달고 다님 난 내길 갈테니 니가 알아서 피해라 니 다리 내 다리보다 더 튼튼데스까라
이건 일반화의 오류가 아니라 저러는 사람 90퍼센트 이상이 아줌마 할머니..... 지 다리 아프다 이거겠지....
(뭐 물론 지팡이 지고 갈 정도의 건강 상태의 아줌마 할머니 라면 당연 괜찮음 정말 문제 없음 내가 내 발걸음 내 앞길 배려 해줌
난 못생겨서 예의를 더 차려야 하기 때문은 절대 아님)
이런 사람 운전 하면 그거 됨
그게 뭐라고 난 이야기 안 했음
이게 왜 아줌마 할머니들이 많냐면
아줌마 할머니들 경우에는
정말 특이하게
상대방의 그 뭐지...at필드?
갑자기 생각이 안남 ㅠㅠ
세이프 존? 인가
여튼 자기구역? 거리 같은게 있음
그러니깐 나의 반경 몇 미터 몇센치에 타인이 접근하게 되면
불안 초조 방어적 행동 발동 되는 그런게 있음
그래서 두사람이 같이 걸어 갈때 두 사람간의 거리를 보면
비지니스 관계 인지 애인인지 가족인지 친구인지를 알수 있는 그거 말하는 거임
동네 양아치 형님들이 삥 뜯을때 괜히 야 어깨동무해라 친한척 해라 하는게 이거임
동네 양아치 형님들 의외로 똑똑한데?
단어 하나 생각 안나서 길게 설명하는 나란인간똥멍청이
at필드 라니 개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아줌마 할머니들은 이런게 없음
정말 너무 없음.....
아저씨 할아버지 중에서 지하철이나 버스 안처럼 좁은 공간 말고
넓은 공간에서 젊은 여자한테 이런식으로 접근 하면 100프로 입니다.
난 100프로가 뭔지 이야기 안함.....
여튼 젊은 여자들 경우에는 절대 저런식으로 상대방에게 접근 안함
젊은 남자들 경우에도 절대 저런식으로 상대방에게 접근 안함 만약 한다면 니랑 내랑 철권 한판 하자 이거임
뭐 물론 남녀노소 떠나서 여럿이서 걸어다니면서 수다 떤다고 잠시 주위 안 보고 다니는것 때문에 그런거 라면
도로 위도 아니고 어느정도 또 이해는 함 난 못생겨서 깊은 이해심이 많아야 살 수 있어서 그런건 아님
나이가 많을수록 특히 지금의 60대 이상분들은 이 거리에 대한 개념이 너무 많이 부족함...
2 번 그림
2. 버스 하차시
버스 하자 하는 곳이 두곳으로 나누어져 있음
대부분 사람들이 오른쪽으로 내림
사람 많을때는
왼 오른 으로 다 내림
하루는 오른쪽으로 내리는 도중
왼쪽 아줌마가 내리자마자 바로 오른쪽 대각선으로 방향 틀어서 개썅마이웨이 시전함
내 한쪽 다리가 공중에 떠 있는 상태에서 아줌마 못 피하고
아줌마 뽀글 머리에 내 턱주가리 부딪힘.....
그리고 아줌마 졸라 아프다고 징징거리면서 휘청 거리더니
눈에서 레이저 쏨
뽀글머리가 에어백 역할 좀 했다지만 내 여린 턱주가리 너무 아프고 짜증나서
아우 미친 이라는 말 한마디 보내 드렸더니
흥칫뿡 하더니 자기 갈길 감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줌마 뒷통수에 혐오감 느낌........
2번 그림
3. 다 같이 죽자 에스컬레이터
에스컬레이터 다 올라와서
왼쪽편 아줌마가 오른쪽으로 바로 방향 틈
시발 진짜 이건 개미친짓임
나 순간 당황해서 뒤로 피할려는데 뒤로 피하면 뒤에 오는 사람 부딪혀서 대형사고 남
그것도 시1발 서울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인데 사람들 엄청 많은........
그래서 어쩔수 없이 아줌마 밀듯이 앞으로 훅 밀고 나감
아줌마랑 부딪히고 내 무릎이 아줌마가 들고 있는 사과 인가 그거에 닉킥 날림
갑자기 아줌마가 앞좀 제대로 보고 걸어 다니세요 아우 씨 사과 다 망가졌겠네 ㅉㅉ 라고 이야기 함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줌마가 시1방1ㄴ ㅕ ㄴ 이 될수도 있구나 했음....
내가 글을 쓰는 이유도 이것 때문임
버스 하차시 나 에스컬레이터 위에서 저러면 진짜 대형사고 분명히 남
이런거는 일반 상식으로 좀 다들 알아야 하는데...
아 속터짐 ㅠㅠㅠ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