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관심없던 철없던 시절에
주위에서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를 외칠때
그게 쿨한고 멋있는건지 알고 웃으며 떠들고 다녔었지
그리고 그를 보냈다
그래서 지금까지 그 멍청했던 나를 책망하고 반성하고 참회하며
이번 대통령을 만드는대 참여했다
당신이 철없고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지금 비판적 지지가 쿨하고
멋있는것처럼 혹은 그게 시민의 역할인것처럼 생각된다면
제발 나처럼 멍청한 사람이 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마음이 아파서 변호인이나 노무현입니다를 상영할 용기 조차 내지 못하는 바보같은 사람이 더는 없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