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에 한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후기가.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를 보고 도저히 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래부터는 블로그 복붙입니다.
(말투가 달라져도 이해해주세요~^^. 그런데 꼭 뷰티게에 소개해 드리구 싶었습니다!!!)
01. 배송된 날.
음.
난. 그냥 그렇다.
좋은 냄새는 아닌데...
그렇다고 죽을 것 같지는 않은... 그렇다.
지금까지 피부에 거짓말 조금보태 수천 쏟아부은 나의 입장에서는 언젠가 맡아본 냄새.
그래서 그냥 그런 냄새.
히잉.
실망이다.
뭔가 나도 막 저런 후기 쓰고 싶었는데...
한 글자도 안써진다. ㅠㅠ
견딜만 한 것도 아닌. 그냥그런.
내가 가진 수많은 오일 중 조금 강한 정도.
아..... 아쉽다.
나도 저런 후기 쓰고 싶었는데 ㅠㅠ
나도 막.
당근100개 먹고 삼일동안 똥 못싸다 한꺼번에 세상에 내놓아진 말똥냄새...
막 이런거 쓰고 싶었는데 ㅋㅋㅋ
뭐. 이건. 그냥 그렇다.
후기는 못써서 아쉽지만. ㅠㅠ
내일 아침 일어나면 피부 좋아졌음 좋겠다!!!!!
아... 이거 효과도 없는거 아님????? ㅡㅡㅋ
쌓여있는 오일 중 하나 되는거 아님?
02. 사용 1주일 후
오일 후기들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진짜. 다시봐도. 핵꿀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오일을 받고나서 맡은 냄새는 그냥 그랬다.
피부에 거짓말 조금보태 수천을 쏟아 부은 나이다.
지긋. 지긋. 여드름 ㅡㅡㅋ
진짜. 안해본 게 거의 없을 정도.
그래서였을까? 냄새는 맡을만 하다.
어디선가 맡아본 듯한 냄새.
그런데.
나만 괜찮은가 보다. ㅎㅎㄹ
루키는 자꾸 내 얼굴 냄새를 맡는다.
헌은 옆에 오질 않는다. ㅋㅋㅋㅋㅋ
고양이는 아예 같은 공간에 있질 않는다.
오일 사용 일주일째.
중간에 술마시고 화장 안지우고 잔 날 하루.
다른 화장품 바르고 잔난 하루.
이틀빼고 5일 발랐다.
우와!!!! 대박!!!!!!!!!
폰트를 키울 수 밖에 없다!!!!
진. 짜. 좋. 다.
왜 저런 댓글이 달리는지 알겠다.
왜 저런 반응이 나오는지 알겠다.
진심.
이정도면 인생오일이다.
나이 39살. 인생 화장품을 만났다. ㅋㅋㅋㅋ
* 다시 오유 버전
진짜 최고입니다!!!
냄새때문에 남편은 옆에 오지도 않습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효과는 진짜 최고입니다!!!!
한번 써보세요!!!
1등 후기처럼
당근 5000개 뽑은 밭에 생매장 당하는 기분이지만 ㅋㅋㅋ
피부는 진짜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