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인생오일
게시물ID : beauty_1134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rkJ
추천 : 13
조회수 : 1675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7/06/19 01:28:28
옆동네에 한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후기가.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를 보고 도저히 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래부터는 블로그 복붙입니다. 
(말투가 달라져도 이해해주세요~^^. 그런데 꼭 뷰티게에 소개해 드리구 싶었습니다!!!)


01. 배송된 날. 



 음. 
 난.  그냥 그렇다. 
 좋은 냄새는 아닌데... 
그렇다고 죽을 것 같지는 않은...  그렇다. 

 지금까지 피부에 거짓말 조금보태 수천 쏟아부은 나의 입장에서는 언젠가 맡아본 냄새. 

 그래서 그냥 그런 냄새. 
 히잉. 
 실망이다. 
 뭔가 나도 막 저런 후기 쓰고 싶었는데... 
한 글자도 안써진다. ㅠㅠ 

 견딜만 한 것도 아닌.  그냥그런. 

내가 가진 수많은 오일 중 조금 강한 정도. 

 아..... 아쉽다. 
 나도 저런 후기 쓰고 싶었는데 ㅠㅠ 

 나도 막. 

 당근100개 먹고 삼일동안 똥 못싸다 한꺼번에 세상에 내놓아진 말똥냄새...

막 이런거 쓰고 싶었는데 ㅋㅋㅋ 

 뭐. 이건. 그냥 그렇다. 
 후기는 못써서 아쉽지만. ㅠㅠ 
내일 아침 일어나면 피부 좋아졌음 좋겠다!!!!!

 아... 이거 효과도 없는거 아님????? ㅡㅡㅋ 

쌓여있는 오일 중 하나 되는거 아님?




02. 사용 1주일 후 

오일 후기들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진짜. 다시봐도. 핵꿀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오일을 받고나서 맡은 냄새는 그냥 그랬다. 
 피부에 거짓말 조금보태 수천을 쏟아 부은 나이다. 

 지긋. 지긋. 여드름 ㅡㅡㅋ 
 진짜. 안해본 게 거의 없을 정도. 

 그래서였을까? 냄새는 맡을만 하다. 
 어디선가 맡아본 듯한 냄새. 

 그런데. 
 나만 괜찮은가 보다. ㅎㅎㄹ 

루키는 자꾸 내 얼굴 냄새를 맡는다. 
 헌은 옆에 오질 않는다.   ㅋㅋㅋㅋㅋ 
 고양이는 아예 같은 공간에 있질 않는다. 

 오일 사용 일주일째. 
 중간에 술마시고 화장 안지우고 잔 날 하루. 
 다른 화장품 바르고 잔난 하루. 
 이틀빼고 5일 발랐다. 

 우와!!!! 대박!!!!!!!!! 

 폰트를 키울 수 밖에 없다!!!! 
 진. 짜. 좋. 다. 

 왜 저런 댓글이 달리는지 알겠다.  

왜 저런 반응이 나오는지 알겠다. 
 진심. 

 이정도면 인생오일이다. 

 나이 39살.  인생 화장품을 만났다. ㅋㅋㅋㅋ






* 다시 오유 버전

진짜 최고입니다!!!
냄새때문에 남편은 옆에 오지도 않습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효과는 진짜 최고입니다!!!!

한번 써보세요!!!

1등 후기처럼 
당근 5000개 뽑은 밭에 생매장 당하는 기분이지만 ㅋㅋㅋ 
피부는 진짜 좋아집니다!!!!!


 
출처 https://kr.iherb.com/r/Aura-Cacia-100-Pure-Essential-Oil-Carrot-Seed-5-fl-oz-15-ml/33932/?p=1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