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희생자 가족이 살릴려고 물을 뿌렸다는것에 경악을 금치못했다
COCl2 + H2O → CO2 + 2 HCl
염소가스가 물에 닿으면 이산화탄소 + 염화수소로 변한다. 곧 염화수소는 물과 바로 만나 염산으로 변함
즉, 폐나 피부에 염소가스를 접촉한 상태에서 물에 닿으면 염화수소가 염산으로 변하고
심한 화상에 폐가 망가져 평생 인공호흡기를 달고 다니거나 고통속에 죽어가기 시작한다.
염소가스 누출사고라도 발생하면 이런 장비를 입고 활동해야함
군용 방독면도 활동은 장담못하고 바로 이탈을 위해 사용한다.
아마 북한군이 미쳐서 화학무기를 사용하면 주로 사용할 무기가 아닐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