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에버랜드표 4장이나 주신 아폴로뒷태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요일에 다녀왔지만 이제서야 후기 올리네요..
우리가족 네식구가 가고싶었지만 바쁜 남의편님을 빼고 큰아이의 친구를 데리고 갔습니다. 그아이도 집안사정때문에 놀이공원을 한번도 못가봤다고 얘기했던게 기억나서 급하게 섭외하고 학교에는 현장체험학습 신청서를 제출~ 목요일에 출발했죠.
막내딸은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가는 소풍을 한번도 못가봐서 그런지 그 작고마른몸으로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신나했어요..너무 미안했고 또 아폴로뒷태님께 감사한마음 가지며 열심히 놀았습니다..
그리고! 아폴로뒷태님께 저녁까지 얻어먹었습니다.. 재능기부라며 오라고 하셨고.. 저는 정말 염치없지만 천사의 모습을 영접하고 직접 감사인사 드리고싶어 찾아뵈었지요..
덕분에 맛난 저녁! 실컷먹고 퍼레이드까지 보고왔습니다..
아폴로뒷태님~~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마음을 표현할길이 이 말뿐인것이 안타까워요.. 앞으로 모든일이 잘되시길 항상 빌께요~진짜 천사세요~^^그리고 편지! 감동이였어요ㅠㅠ
제가 글재주가 심하게 없어서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많이 못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