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버릴 수 없는 기억들 난 그 안에서 너와 하루하루를 살아 그 한 번의 미소 해사한 눈웃음 부드런 입맞춤 아쉬운 손인사 사랑을 속삭이며 행복해하던 너와 나만 가득했던 우리 그 시간 그 마지막 미소 다신 볼 수 없는 가슴 벅차도록 아름다웠던 우리 너와 함께한 나의 봄은 가고 다시 봄이 찾아왔어 다시 봄이 찾아왔어
이럴거면 헤어지지 말았어야지 - 박원
박원 목소리에 대한 인식이 부드러움에서 애절함으로 바뀌게 된 노래
우리는 안될 거야 가망이 없어 어떻게 잡은 내 마음인데 연락 한 번에 또 무너지잖아 이럴 거면 헤어지지 말았어야지 자꾸 이럴 거면 헤어지지 말아야지
걸어간다 - 박원
박원은 이별을 한 백오십번 해본 것 같아요. 그것도 모두 엄청나게 아프게..
걸어간다 걸음을 멈춘다 오래된 추억이 발끝에 걸려서 실감이 안 나 네 집 앞 골목에서 정해진 인사를 하며 돌아섰다 너와 내가 오늘의 이별로 거짓이 됐어 나도 사람이라 힘들어 너와 했던 그 모든 게 스쳐간 데도 여전히 걸어간다
너를 잊을 수 있을까 - 어쿠스틱 콜라보
제목부터 오열 각이지요..
너를 잊을 수 있을까 너를 지우려 할수록 더 선명하게 떠올라 나를 괴롭히는데 모든 기억이 그립기만해 너 다시 돌아 온다면 네 품에 안겨 힘들었다고 말하고 실컷 울고만 싶어 아마 그럴 순 없겠지 이런게 이별이겠지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 에피톤프로젝트
드라마 연애의 발견이랑 찰떡이네요..
내가 어떻게 해야 그대를 잊을 수 있을까 우리 헤어지게 된 날부터 내가 여기 살았었고, 그대가 내게 살았었던 날들 나 솔직히 무섭다 그대 없는 생활 어떻게 버틸지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였을까 생각할수록 자꾸만 미안했던 일이 떠올라